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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가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에 맞춰 신상품 스냅백 및 야구모자 6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자는 ‘레드 체크 스냅백’, ‘네이비 오리엔탈 스냅백’, ‘플라워 패턴 스냅백’, ‘그레이 투톤 밴드캡’, ‘베이지 플레이어 볼캡’, ‘블랙 콜사인 볼캡’ 등 모두 6종으로, 야구장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신의 유행 트렌드를 반영했다.
먼저 신상 스냅백 3종은 레드, 네이비, 핑크, 블랙 등 원색의 컬러감에 SK와이번스 로고가 더해진 디자인으로 유니폼은 물론 스트릿 패션이나 데님 제품과 함께 코디하기에 좋다.
1990년대 유행했던 볼캡 스타일은 최근 힙합 뮤지션을 중심으로 트렌드세터들의 잇아이템으로 떠오르며 10대~20대의 관심이 뜨거운 아이템이다. 볼캡은 스냅백과 다르게 챙이 둥글게 휘어진 것이 특징으로 야구 점퍼나 항공 재킷에 매치하면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다.
회색과 남색의 빈티지한 컬러 조합이 특징인 밴드캡은 구단 창단연도인 2000년이 새겨져 있으며, 복고 감성을 살려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한편, 이번 출시된 상품들은 온라인 와이번스샵 2호점(www.wyvernstrend.co.kr)에서 판매하며, 시범경기(홈경기)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 2층에 위치한 와이번스샵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스냅백 39,000원, 볼캡 29,000원, 밴드캡은 33,000원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