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란다 커가 시크함 속에 귀여움을 뽐냈다.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미란다 커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블랙 컬러의 가죽자켓과 롱부츠로 시크한 패션을 선보였지만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고 있는 귀여운 모습을 감추진 못했다.

특히 이날 거센 바람으로 인해 심하게 머리가 휘날리는 가운데도 오히려 즐거운 듯 웃고 있는 모습이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1997년 돌리매거진 모델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유명 속옷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미란이 누나’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