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쌍문동 학주 유재명이 떴다 ‘뇌까지 섹시한 신 스틸러’

입력 2016-03-06 1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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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쌍문동 학주’ 유재명이 출연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6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응답하라1988’에서 맛깔나는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배우 유재명이 출연해 뇌섹 매력을 발산한다.

유재명은 녹화에 참석하자마자 학주 선생님다운 강력한 카리스마로 여섯 남자들을 압도한다.

“네가 뺀질이냐”, “네가 여자를 그렇게 밝히냐”며 문제적 남자들을 한 명씩 추궁했고, 이에 뇌섹남들은 “진짜 선생님한테 혼난 것 같다”며 식은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의 즉석 연기 요청에 유재명은 ‘신 스틸러’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소름끼치는 연기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응답하라 1988 PD가 강력 추천한 뇌섹남’이라는 말에 겸손한 모습을 보이던 유재명은 부산대 생명공학과 출신이라는 스펙을 검증하듯 뇌풀기 문제에서 명석함을 뽐낸다. 순발력과 창의력으로 똘똘 뭉친 유재명의 거침없는 문제 풀이에 뇌섹남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추억의 뇌풀기 문제를 비롯해, 추억의 ‘고무 동력기’ 만들기 미션이 출제돼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8090 시대의 먹거리와 놀거리는 물론, 아련한 기억이 가득 담긴 소품들까지 더해져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가운데, 80년대 복고 패션으로 완전 무장한 뇌섹남들의 '촌티 나는' 모습도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 ‘문제적 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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