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영규형 죽음, 헛되이 해서는 안 돼”

입력 2016-03-08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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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민성욱의 죽음을 헛되이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조영규(민성욱)의 장례식에 그의 동료들이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방원(유아인)은 “모두 영규 형님과 막역한 분들이라 따로 모셨다”며 “49재까지 7번의 천도재를 지낼 것이다. 상황을 긴밀히 논의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규형님이 마련해준 자리를 절대 헛되이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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