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나나 “세계 1위할 정도로 예쁘지 않다, 욕 많이 먹어”

‘라디오스타’에서 나나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평가했다.

나나는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년 연속 세계 미녀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나나는 “세계 미녀 1위로 뽑아주신 분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나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은 있는데 관련 기사 때문에 너무 욕을 많이 먹는다”며 “저도 세상에서 제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세계적으로 이슈가 많이 됐는지 중국, 일본 가도 늘 그 얘기를 하더라. 저만의 타이틀이 생긴 기분”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나나를 세계 미녀 1위로 뽑은 곳은 개인 블로그였지만 기사화 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