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아이가 다섯' 8회에서 이호태(심형탁)는 독립 영화 투자 계약을 위해 영화사를 방문했다.
그는 영화사 관계자이자 동창인 친구에게서 모순영(심이영)의 소식을 접했다.
앞서 이호태는 모순영과 만났고 '미국에서 결혼해 잘 살고 있다'는 모순영 말을 믿고 있던 상황이다.
친구는 "순영이 만나도 정수기 같은 거 사주지 말라"고 이호태에게 모순영이 결혼 생활에 실패해 힘들게 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호태는 친구를 한 대 치고 모순영에게 전화를 걸어 진실을 확인하게 위해 나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