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홍대 게릴라 공연… 1000여 명 인파 ‘뜨거운 반응’

입력 2016-03-14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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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이그룹 크나큰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크나큰은 지난 12일 서울 홍대 어울마당로에서 ‘화이트데이 팝트리 이벤트’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깜짝 이벤트로 펼쳐진 이날 공연에는 크나큰을 보기 위해 천 여명의 인파가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크나큰은 당초 데뷔 곡 노크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몰려든 인파로 수록 곡 발라드 마음씨 무대로 대체할 정도로 이날 이벤트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행사 종료 후 크나큰은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까지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13일 영풍문고 종로점에서 열린 크나큰 두 번째 팬 사인회는 판매 30분만에 준비된 앨범 수량이 매진되는 등 성황을 이뤄 크나큰의 높아져 가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크나큰의 리더 김지훈은 "크나큰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크나큰은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노크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N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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