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파운더스 컵 1라운드 공동 선두

입력 2016-03-18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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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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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세영(23·미래에셋자산운용)이 LPGA 파운더스 컵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세영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528야드)에서 열린 201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 컵’(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서 버디만 9개를 잡으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이날 김세영은 보기 없이 시작부터 버디를 잡으며 전반 9개 홀에서만 5타를 줄였다. 후반 1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은 김세영은 3,4,5번 홀에서도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한편,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20·롯데)는 3언더파로 경기를 마쳤고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1오버파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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