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미녀들’은 운동선수와 열애 중…화제의 주인공들은?

입력 2016-03-18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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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이리나 샤크

[동아닷컴]

최근 국내 운동선수와 미녀 스타들의 열애, 결혼 소식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해외 스타들의 사례 또한 잇따라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오는 20일 밤 11시 40분 국내 최초로 방송하는 '스포츠 라이트(원제: Sports Stars Uncovered)'에서 운동선수와 사랑에 빠진 미녀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 라이트 1회에서 조명하는 첫 번째 스타는 가장 성공한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로 그 동안 그가 남긴 수 많은 스캔들을 총망라한다. 호날두는 앨리스 굿윈과 젬마 앳킨슨 같은 남 부럽지 않은 여자친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속녀 패리스 힐튼과 킴 카다시안 등과 염문설로 잡음을 일으킨 바 있다.

매력적인 얼굴과 몸매로 메이블린 대표 모델로 유명한 조단 던(26) 역시 스포츠 스타와 사랑에 빠졌다. 주인공은 다니엘 스터리지(27, 리버풀)다. 그는 조단의 매력적인 미소와 뛰어난 패션 감각에 흠뻑 빠졌다고 한다.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아드리아나 리마(35)도 농구선수 마리코 야리치와 연애한 뒤 결혼에 이르러 슬하에 딸을 두었지만 현재는 이혼해 일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 많은 운동선수를 거느렸던 케이티 프라이스(39) 역시 그 끝은 좋지 못했다. 첫 번째 결혼은 1999년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출신의 축구선수 드와이트 요크와 아이를 하나 낳고, 이혼 후 격투기 선수 겸 배우인 알렉스 제이드와 재혼했다. 그러나 알렉스의 여장이라는 엽기적인 취미로 두 사람은 현재 친구로 남아있다.

이 처럼 '스포츠 라이트'는 다양한 스포츠 스타의 경기장 밖 뒷이야기를 재조명해본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티캐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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