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와 솜사탕, 단독 콘서트 3회 연속 전석 매진 ‘기염’

입력 2016-03-18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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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와 솜사탕의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참깨와 솜사탕은 오는 4월 16일, 17일 양일간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SEESAW(시소)’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참깨와 솜사탕은 지난 2015년에 열린 두 번의 단독 콘서트에 이어 3회 연속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티켓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새 앨범 <SEESAW(시소)> 발매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만큼 새 앨범의 수록곡을 포함해 다양한 셋리스트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7년 전에 처음 착안된 곡으로, 참깨와 솜사탕의 초기 색깔을 느껴볼 수 있는 것도 볼거리다.

2013년 EP <속마음>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참깨와 솜사탕은 성숙한 감성과 발랄한 멜로디 라인이 혼합된 음악으로 청춘들의 공감을 얻어내며 주목 받는 밴드로 성장해왔다. 이후 드라마 OST 참여를 비롯해 국내 대형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참깨와 솜사탕은 이번 단독 콘서트 ‘SEESAW(시소)’를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파스텔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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