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 뮤직다큐 호평…2·3편 순차 공개

입력 2016-03-21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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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샘김(18)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뮤직다큐멘터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샘김은 전곡을 작사, 작곡한 데뷔 음반 ‘마이 네임 이즈 샘(My Name Is SAM)’의 밤래전, 타이틀곡 ‘마마 돈 워리(mama don’t worry)’의 동명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아무것도 모른 채 안테나뮤직의 대표 유희열의 손에 이끌려 갑자기 미국에서 쇼케이스를 갖게 된 샘김이 현장에서 부모님을 만나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과 미국 LA 현지를 오가며 촬영된 ‘마마 돈 워리’의 뮤직다큐멘터리는 자신의 삶을 음악으로 녹여 낸 어린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그려내면서도 대표 유희열과의 훈훈한 케미와 부모님과 동생들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잘 녹여냈다.

샘김의 '마마 돈 워리'는 ‘엄마의 마음, 아빠의 마음 어디 있어도 다 똑같애. 할머니의 맘, 할아버지의 맘 어디 있어도 다 똑같애. So Mama don’t worry’ 라는 단순하지만 행복을 그리는 가사로 18세 소년의 기특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또 안테나 뮤직은 샘김의 데뷔음반 수록곡을 주제로 ‘시애틀(seattle)’, ‘유어송(your song)’의 뮤직 다큐멘터리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샘김의 데뷔음반에서 첫 번째 파트인 ‘마이 네임 이즈 샘’은 서정적인 멜로디를 기반으로 샘김만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았다. 28일 발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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