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슈퍼베이비 태오, 최연소 클라이밍 선수 등극

입력 2016-03-25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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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최연소 나이로 클라이밍에 도전했다.

오는 26일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클라이밍 센터에 방문한 리키김의 태린-태오 남매 모습이 방송된다.

2년 전 아빠 리키와 함께 처음으로 실내 클라이밍장을 방문했던 태린-태오 남매는 다시 클라이밍 센터를 찾았다. 당시 막 걸음마를 뗐던 13개월 태오는 아빠를 응원하는 것에 그쳐야 했지만 2년 동안 놀랄 만큼 성장한 태오는 이제 직접 클라이밍 등반에 도전했다.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본격적으로 실내 암벽타기를 시작한 태오는 두려움 없이 꼭대기에 있는 “까까”를 향해 저돌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태오의 패기도 잠시, 정상을 코앞에 두고 팔다리에 힘이 풀려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과연 태오는 슈퍼베이비라는 별명답게 최연소 클라이밍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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