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탈자’ 임수정·조정석·이진욱 4월 1일 무비토크 출격

입력 2016-03-2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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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간이탈자’가 4월 1일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

이 작품은 4월 1일(금) 오후 9시 CGV청담씨네시티에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과 만난다. 임수정, 조정석, 이진욱 세 배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비토크 라이브는 네이버 V앱으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1983년의 남자 ‘지환’, 2015년의 남자 ‘건우’ 그리고 이 두 남자가 절박한 사투를 벌여 구하려는 여자 ‘윤정’과 ‘소은’의 캐릭터 영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이탈자’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상세히 소개하는 하이라이트 영상 또한 이 자리에서 함께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에게 영화 속 상황을 제시하며 자신이라면 어떠한 선택을 할지 알아보는 ‘시간극장’, 임수정&조정석, 임수정&이진욱으로 편을 나누어 진행하는 ‘세기의 커플 대결’ 등 ‘시간이탈자’를 알아가는데 재미를 더할 다양한 이벤트와 영상들로 알찬 시간을 꾸밀 예정이다.

여기에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관객 참여형 이벤트까지 준비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행사는 임수정, 조정석, 이진욱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로 다른 시대를 잇는 하나의 살인사건, 사랑하는 그녀를 구하기 위한 두 남자의 긴박한 추적과 사투를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 ‘시간이탈자’는 4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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