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데이비드 베컴, 한 팔로 하퍼 번쩍 안은 원조 딸바보

입력 2016-03-25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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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의 지극한 딸 사랑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베컴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막내딸 하퍼 베컴을 품에 안은 채 첫째아들 브루클린 베컴, 셋째아들 크루즈 베컴과 함께 출국장을 빠져나왔다.

엄마 빅토리아 베컴과 둘째아들 로미오 베컴은 보이지 않았다.

엄마와 아빠를 반반 섞어놓은듯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두 아들과 못 본 새 폭풍성장한 하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몸에 딸 이름과 딸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문신으로 새길 정도로 딸바보인 데이비드 베컴은 행여나 하퍼가 파파라치 카메라가 터트리는 플래시에 눈이 부실까 품에 꼭 안고 자리를 떠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영국 출신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해 5월 은퇴를 선언한 후, 사업가 모델 배우 등 폭 넓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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