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카라 델레바인, 파파라치에 제대로 뿔났다

입력 2016-03-25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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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카라 델레바인, 파파라치에 제대로 뿔났다

모델 겸 배우 카라 델레바인이 파파라치를 향한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뉴욕 JFK 공항에서 카라 델레바인을 포착했다.

이날 공항에 도착한 카라 델레바인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뒤집어 쓴 후드를 얼굴까지 끌어내려 자신의 민낯을 철통방어했다.

이어 공항으로 들어가 출국 수속을 밟던 카라 델레바인은 기자들이 자신을 집요하게 따라오자 슬슬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앞서 파파라치 카메라를 향해 물총을 겨눈 적이 있을 정도로 파파라치를 싫어하는 카라는 이날도 경멸에 찬 눈빛으로 카메라를 노려봤다.

특히 카메라를 발견하자 마치 까꿍놀이를 하듯 벽 뒤에 숨었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는 카라 델레바인의 모습은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한편 카라 델레바인은 영국 출신의 모델이다.

최연소 샤넬 뮤즈로 주목받았으며 버버리, 돌체앤가바나, 빅토리아시크릿, 디스퀘어드 등 빅쇼에 서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배우 활동도 병행 중인 카라 델레바인은 오는 8월 개봉하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인챈트리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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