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샘프턴 버트랜드, 종아리 부상으로 대표팀 이탈

입력 2016-03-25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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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버트랜드.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라이언 버트랜드(27, 사우샘프턴)이 부상을 안았다.

영국 복수의 언론들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버트랜드가 부상으로 인해 오는 27일 열리는 독일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결국 그는 대표팀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버트랜드는 지난 21일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리버풀전부터 종아리 부상을 안고 있었다. 이 여파가 아직까지도 계속된 것으로 보인다.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69)는 버트랜드의 대체자를 소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독일전에서 A매치 무대에 데뷔하는 대니 로즈(26)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독일 경기에 이어 오는 30일 웸블리에서 네덜란드와 격돌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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