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강인, 춘향이 도플갱어 등장에 어리둥절

입력 2016-03-26 0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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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강인, 춘향이 도플갱어 등장에 어리둥절

25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강인이 반려견 ‘춘향이’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즉석만남을 추진했다.

이날 강인은 SNS를 통해 프렌치 불도그 견주들에게 즉석 만남을 제안했다.

그런데 즉석 만남 참석자가 데리고 온 프렌치 불도그 ‘쭈꾸’가 춘향이와 도플갱어급으로 흡사한 외모를 지니고 있어 강인은 놀란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강인은 “둘이 도플갱어 아니냐”며 쭈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쭈구의 견주는 “쭈꾸가 (춘향이보다) 더 예쁘다”며 “춘향이 머리가 크다”고 강인을 도발하기에 나섰다.

그러자 강인은 “춘향이가 더 예쁘다”며 “쭈꾸는 8개월 밖에 안 됐으니, 앞으로 머리가 더 커질 것”이라며 팔불출 개아범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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