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강인이 반려견 ‘춘향이’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즉석만남을 추진했다.
이날 강인은 SNS를 통해 프렌치 불도그 견주들에게 즉석 만남을 제안했다.
그런데 즉석 만남 참석자가 데리고 온 프렌치 불도그 ‘쭈꾸’가 춘향이와 도플갱어급으로 흡사한 외모를 지니고 있어 강인은 놀란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강인은 “둘이 도플갱어 아니냐”며 쭈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쭈구의 견주는 “쭈꾸가 (춘향이보다) 더 예쁘다”며 “춘향이 머리가 크다”고 강인을 도발하기에 나섰다.
그러자 강인은 “춘향이가 더 예쁘다”며 “쭈꾸는 8개월 밖에 안 됐으니, 앞으로 머리가 더 커질 것”이라며 팔불출 개아범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