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박보검♥류준열, 번지점프로 싹튼 브로맨스

입력 2016-03-25 2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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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과 류준열이 번지점프를 성공했다.

25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최종회(6회)에서는 ‘쌍문동 4인방’인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이 잠베지강에서 래프팅을 즐기고, 류준열과 박보검이 111m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등 함께 있어 더 즐거운 마지막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박보검은 번지점프 첫 주자로 나섰다. 막내임에도 담대한 박보검은 번지점프대에 서며 제작진과 멤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가족에게는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원하게 뛰어 내린 박보검. 아찍한 높이에도 스릴을 즐기는 박보검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또 류준열은 박보검에 이어 번지점프에 나섰다. 처음에는 겁을 먹은 듯 긴장한 얼굴이었다. 하지만 이내 긴장을 풀고 멋지게 뛰어내렸다. 환호를 지르는 류준열은 이내 번지점프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카메라를 향해 “사랑합니다”라는 외치는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번지점프를 마치고 서로만이 교감할 수 있는 점을 나누며 남다른 브로맨스를 펼쳤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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