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연예계 최고 불운의 아이콘 가린다

입력 2016-03-27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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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불운의 아이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이완, 홍진호, 리지, 남창희, 왁스, 정정아, 박명호, 강현수, 마이키 등 연예계 대표 꽝손들을 직접 섭외해 ‘제 1회 꽝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게스트들이 서로 본인이 가장 운이 없는 ‘꽝손’ 임을 내세우며 셀프 디스를 하는 광경이 펼쳐졌다.

특히 정정아는 과거 아나콘다에게 물리는 사고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지만 긍정의 기운으로 극복해낸 이야기를 밝혔다. 또한, 터보 멤버 마이키는 “터보가 된 게 내 인생 유일한 행운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해 좌중을 웃음 짓게 했다.

런닝맨 원년멤버 리지, 추억의 가수 강현수 등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하는 ‘제 1회 꽝손 페스티벌’ 편은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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