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나나, 이렇게 털털해도 괜찮아요?

입력 2016-03-27 2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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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나의 털털함이 만천하에 공개된 가운데 호감도 역시 점점 상승하고 있다.

나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꾸밈없는 민낯에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던 나나는 누구보다 성실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이팅게일의 귀환’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거기에 그간 보여줬던 도도한 이미지와는 달리, 나나는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기존에 자신의 이미지를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나나는 “평소에 보여지는 모습이 기가 쎄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전혀 그렇지 않은 반전의 모습으로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평소의 텉털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나나는 진짜사나이를 통해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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