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4색 청춘…영화 ‘글로리데이’ 캐릭터 영상 공개

입력 2016-03-29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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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로리데이’ 속 스무 살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올해의 청춘 영화. 충무로가 주목하는 네 배우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의 호연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네 배우의 끝없는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2016년 최고의 취향저격 청춘 영화'라는 카피로 시작되는 이번 영상은 정의로운 반항아 '용비' 역을 연기한 지수의 유쾌한 내레이션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군입대를 앞둔 순수한 스무 살 '상우'를 맡은 김준면에게는 “연기도 노래 못지 않게 잘합니다!”, 자유를 꿈꾸는 재수생 '지공'을 맡은 류준열에게는 “역시 연기파!”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데 이어, 아빠의 등살에 못 이겨 야구 선수가 된 '두만'을 연기한 김희찬을 “진짜 사랑스럽고 귀여운 형입니다.”라고 소개하며 각 배우들의 매력을 전한다

“제 입으로 말하긴 쑥스럽지만 2016 라이징 스타 저 지수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지수의 애교가 담긴 자기 소개와 함께 마무리되는 영상은 네 배우의 열연과,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대세 배우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글로리데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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