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경, 일본 도쿄 FM홀서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16-03-29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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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첫 일본 도쿄 단독 콘서트에 나선다.

임태경은 오는 6월 12일 일본 도쿄 FM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Im Tae Kyung First Section Concert 2016 〜 in JAPAN 〜’을 개최한다.

임태경은 뮤지컬 활동과 크로스오버 테너라는 장르에 국한된 이미지를 벗고 폭넓은 음악성으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으며,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임태경의 이번 일본 공연은 지난 2015년 발표한 앨범 ‘순수의 시대’ 가 국내를 넘어 일본에까지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순수의 시대' 일본어 버전 앨범 발매로 이어졌고 이를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까지 개최하게 된 것.

임태경의 소속사 엔라이브 관계자는 "임태경의 '순수의 시대' 일본어 버전은 단순한 1회성 프로젝트가 아닌 일본 진출의 신호탄으로 임태경의 매력을 일본 팬들에게 각인 시켜 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임태경은 현재 2016 전국투어 콘서트 '그대의 계절'로 전국의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최근 성남, 대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창원, 용인, 인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임태경의 전국투어 공연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엔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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