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박’예고편 화면 캡쳐
‘대박’2회 예고편에서 숙종(최민수 분)이 복순(윤진서 분)의 아이를 죽이라고 명령해 흥미를 끌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예고편에서 복순이 육삭둥이를 낳았다. 대신들은 숙종에게 육삭둥이는 듣도보도 못한일 이라고 말한다.
이에 복순은 자신의 아이가 죽을 운명임을 직감적으로 알고 아이를 바꿔쳤다. 하지만 이를 눈치 챈 숙종은 “아이가 살아있다. 끝까지 찾아서 아이를 죽여라”라고 명령한다.
이후 복순은 숙종에게 “아이가 어찌 되었습니까?”라고 물었고, 숙종은 “아이를 살리고 싶으면 서대문 밖 정자로 나오거라”라고 말한다. 이어 활을 쏘는 숙종과 복순의 절규하는 모습이 교차되는 장면이 등장한다.
또 마지막 장면에서는 절규하는 복순의 모습이 그려져 ‘대박’2회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사진=‘대박’예고편 화면 캡쳐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