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사’ 신하균, 피리남과 대면?…피투성이+광기 눈빛

입력 2016-03-29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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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연출 김홍선, 극본 류용재)’신하균이 엄청난 양의 피를 흘렸다.

‘피리부는 사나이’ 8화에서는 인질로 잡힌 명하(조윤희), ‘피리남’의 요구에 따라 보도되지 못한 진실을 뉴스 생중계를 통해 폭로하는 윤희성(유준상), 방송국에 설치된 폭탄 해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지훈 특공대 팀장(조재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29일 tvN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신하균은 피투성이 된 채 광기 어린 눈으로 누군가를 본다. 이는 ‘피리부는 사나이’ 8화에 담길 신하균의 모습니다. 예고편에서 신하균은 “드디어 만났네”라고 말한다. 이를 통해 신하균과‘피리부는 남자’가 대면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피리부는 사나이’ 제작진은 “8화에서는 신하균의 광기가 느껴지는 격투씬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오랜 시간 진행된 격투 씬 촬영을 위해 신하균과 상대 배우는 수 번의 사전 리허설과 꼼꼼한 모니터링을 거쳤고 결국 모두가 만족해 할 만한 명장면이 나왔다”고 말했다.

'피리부는 사나이' 8회는 29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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