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임선영,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최우수선수

입력 2016-03-29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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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안산 무궁화 미드필더 임선영이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6일 부산과의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끈 임선영은 “안산의 전천후 플레이어. 미드필드와 전방을 오가며 공격 주도. 승리의 쐐기골 득점”이라는 평가와 함께 2016시즌 챌린지 개막 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오르시니(안양)와 에델(대구)이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임선영을 비롯해 이재권(대구), 임창균(경남), 송수영(경남)이, 수비수는 정우재(대구), 황재원(대구), 배효성(충주), 김준엽(안산)이, 골키퍼는 김영광(서울이랜드)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베스트 팀은 안산, 베스트 매치로는 26일 대구FC와 대전시티즌의 경기가 선정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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