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아스날 아론 램지에 눈독…780억 준비중

입력 2016-03-29 2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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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램지, ⓒGettyimages이매진스

FC바르셀로나가 아스날의 아론 램지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영국의 더선과 스페인의 아스 등은 바르셀로나가 아스날의 미드필더 아론 램지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2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지난 여름 사비 에르난데스를 알 사드로 떠나보낸 바르셀로나는 이후 그를 대체할 미드필더를 꾸준히 물색하고 있다. 또 팀의 간판 미드필더인 안드레아스 이니에스타가 만 31살가 됐다는 점도 새로운 미드필더 보강의 이유가 되고 있다.

이에 바르셀로나가 유력한 영입후보로 두고 저울질을 하고 있는 선수가 아론 램지다. 바르셀로나는 많은 공간을 커버하는 아론 램지의 활동량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지 언론은 바르셀로나가 아론 램지를 영입하기 위해 약 6000만 유로(한화 약 781억9,560만 원)를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론 램지는 이번 시즌 32시합에 출장해 6득점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또 웨일즈 대표로 발탁돼 유로 2016에도 출장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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