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슈가맨 러브홀릭 지선. 방송화면 캡쳐
밴드 ‘러브홀릭’전 멤버 지선이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한 가운데, 그녀의 과거 소신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선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러브홀릭’ 탈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당시 지선은 “시집을 가버릴까 생각했다. 절대 도피가 아닌 진지한 고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뮤지션들은 ‘저는 음악과 결혼할래요’라고 말한다”라며 “하지만 난 다르다. 난 한 여자가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동경한다”고 털어놔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사진=슈가맨 러브홀릭 지선.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