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오티즈가 6회 솔로홈런을 때려낸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오티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6회 솔로포를 터뜨렸다.
팀이 2-5로 뒤진 6회 선두타자로 나선 오티즈는 상대 두번째 투수 로스 뎃와일러의 7구째를 공략,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전날 개막전에 이은 이틀 연속 홈런. 개인통산 505호 째 아치였다.
오티즈는 나머지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이날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경기는 클리블랜드가 7-6으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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