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마동석-서인국 촬영장서 깜찍 케미…기대감 UP

입력 2016-04-08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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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서인국이 깜찍 케미를 선보였다.

‘38사기동대’ 촬영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두 장의 사진 속 마동석은 서인국과 다정한 투샷으로 케미요정다운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양복을 입고 카리스마를 내품고 있는 공무원 마동석의 모습에 ‘38사기동대’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실제 마동석은 촬영현장에서 분위기메이커를 자청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마동석이 분할 ‘백성일 역’은 현실 순응형 세금 징수 공무원으로 탈세에 있어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가족을 위해 참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의 평범한 가장이다. 특히 극 중 서인국 (양정도 역)과 고액 세금 체납자들에게 고도의 사기를 쳐 세금을 징수하는 좌충우돌 과정을 그릴 예정으로 두사람의 탄탄한 연기 호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올 여름 시원한 사이다 드라마가 될 '38 사기동대'는 마동석-서인국-수영이 주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다. '38 사기동대'는 납세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 38조에서 유래한 세금 징수팀 '38 기동대'를 변형한 말로, '사기'라는 방법으로 세금을 끝까지 징수하는 팀을 지칭한다.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될 ‘38사기동대’는 현재 OCN에서 방영중인 ‘뱀파이어 탐정’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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