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에이스토리
15일 ‘아이가 다섯’측이 공개한 사진 속 권오중(윤인철 역), 소유진(안미정 역)은 아이들과 함께 봄 나들이를 즐긴다.
이들은 여느 가족들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서 웃음 짓고 있는 소유진과 권오중의 모습은 실제 단란한 한 가족의 모습처럼 행복감이 묻어난다. 식사를 하면서도 애정 담긴 눈빛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며 웃음짓고 놀이기구를 타고 환호하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바라본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에서 권오중은 깜짝 놀란듯한 표정으로 곽지혜(윤우리 역)를 쳐다보고, 소유진 또한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곽지혜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 10일 ‘아이가 다섯’ 16회는 권오중이 3년만에 아이들과 감격의 재회를 하고 함께 놀이공원에 간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사건사고 없이 이들의 봄소풍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이가 다섯’ 17회는 오는 16일 밤 7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