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을 소유한 새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한 남자가 특별한 마법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지상 최고의 히어로로 변하는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마블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스티븐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사고 후 신비로운 마법사 ‘에이션트 원’(틸다 스윈튼)을 만나 최강의 마법사로 거듭나게 된다. 세계적인 명배우 틸다 스윈튼이 티벳에서 그에게 놀라운 영험을 선사할 최고의 마법을 전수하는 스승 ‘에이션트 원’으로 분했다. 이뿐만 아니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마블 히어로 무비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었다.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전세계 동시 공개된 ‘닥터 스트레인지’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은 마블 사상 최강의 마법 능력을 소유한 ‘닥터 스트레인지’의 강렬한 포스와 왜 놀라운 마법 능력을 갖게 되는지 단초를 보여주며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답게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세계적 드라마 시리즈 ‘셜록 홈즈’를 통해 두터운 팬덤을 이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소화한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은 그야말로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다. 10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