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中드라마 ‘돌아온 사랑’ 분위기 메이커 등극

입력 2016-04-19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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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中드라마 ‘돌아온 사랑’ 분위기 메이커 등극

배우 권상우가 중국 드라마 ‘돌아온 사랑’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권상우는 ‘돌아온 사랑’에서 송진남 역을 맡는다. 극 중 송진남은 지진으로 인해 기억을 잃은 남자다.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열혈 촬영에 한창인 권상우는 바쁜 현장 일정 속에서도 지친 스태프들을 위해 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

권상우는 스태프에게 먼저 다가가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것은 물론 스태프의 소소한 일을 늘 도와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 스스로 촬영 감독을 자처하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가고 있다고. 이런 권상우는 카메라가 꺼지는 순간마다 늘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을 물들이고 있어 분위기만으로도 드라마의 흥행을 예고한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권상우가 맡은 송진남 역이 워낙 깊은 감정신이 많다 보니 촬영장 전체가 진지해지는 순간이 많다. 그럴 때마다 권상우는 먼저 나서 현장 분위기를 밝혀주고 있어 덕분에 아주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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