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린부터 홍진영까지… 환상의 라인업 공개

입력 2016-04-21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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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화제를 낳고 있는 MBC [듀엣가요제]가 더욱 막강해진 라인업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회 현진영은 폐렴 진단 직후 무대에 올랐지만 파트너와의 엄청난 케미를 선보이며 3연승에 도전한 솔지팀을 꺾는 대이변을 낳으며 우승에 성공했다. 또한 ‘잠시만 안녕’을 불러 소름끼치는 무대를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우승을 놓친 솔지 팀은 청중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다시 보고 싶은 듀엣 팀’으로 선정, 한 번 더 경연을 펼치게 됐다.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리스트 린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에일리가 출연을 확정,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여성보컬리스트들의 대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어 지난 설 특집에 출연하며 특유의 발랄하고 신나는 무대를 보여줬던 트로트 여신 홍진영이 재출연, 전 관객들에게 비타민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대세 아이돌 빅스의 메인 보컬 켄과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싱어송라이터 라디(Ra.D)가 [듀엣가요제]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 관객들의 귀를 녹였다는 후문이다.

더욱더 강력해진 라인업과 다채로운 무대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듀엣가요제]는 오는 22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정상급 가수들과 함께 꿈의 무대를 펼칠 수 있는 [듀엣가요제] 참가 지원은 ‘터치 MBC’ 어플을 통해 받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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