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우완 로스, 어깨 부상으로 MRI 검사 예정

입력 2016-04-21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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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로스. ⓒGettyimages이매진스

타이슨 로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타이슨 로스(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부상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미국 NBC 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 데니스 린 기자의 말을 인용해 "로스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인해 MRI 검사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어깨에 염증을 앓고 있는 로스는 지난 5일 LA 다저스와의 홈 개막전 등판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로스는 당시 5.1이닝 9피안타 8실점으로 크게 부진, 패전의 멍에를 썼다. 로스를 대신해 로비 얼린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있는 상황.

메이저리그 7년차인 로스는 지난 시즌 총 33경기 196이닝을 소화하면서 10승 12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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