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특히 2월에 개최된 ‘2016 SOK 전국 동계 설상 대회’와 마찬가지로 내년 3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스페셜올림픽 세계 동계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선발전을 겸했다. 각 종목 조별 1위에게는 참가 추첨권이 주어진다.
나경원 회장은 “지난 설상대회와 이번 빙상대회와 같은 동계스포츠는 발달장애인들의 참여 기회가 많지 않다. SOK에서 더 많은 동계대회참여 기회를 발달장애인들에게 제공하여 동계스포츠 등록선수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