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심상철-길현태(맨 왼쪽부터)](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5/03/77922415.2.jpg)
정인교-심상철-길현태(맨 왼쪽부터)
‘어린이날엔 다둥이 아빠들이 달린다.’ 5일 어린이날 미사리경정장에서 특별이벤트 경주가 열린다. ‘다둥이 아빠’들이 출전하는 특별 레이스가 5일 10경주로 펼쳐진다. 다둥이 아빠 특별이벤트 경주는 자녀 3명 이상을 가진 다둥이 아빠 경정선수들의 대결이다. 이번 경주에는 정인교, 길현태, 심상철 등 다둥이를 둔 6명이 출전하며 나이가 많은 선수부터 인코스에 배정된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경정선수 가족 80명을 미사리경정장에 초청하여 특별이벤트 경주 응원과 경정경주를 관람할 예정이다.
경륜선수 8명 낙차사고 방지위원 위촉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4월28일 스피돔 광명홀에서 경륜선수 낙차사고 방지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사업본부 임직원과 경륜선수회, 경륜 입소선수 전원이 참여했다. 위원장에 이규봉(7기), 부위원장은 조영소(7기), 위원에 이유진(7기), 장인석(11기), 이길섭(12기), 전형진(14기), 고요한(15기), 정종진(20기) 등 8명의 선수가 1년 동안 낙차방지위원으로 선수대상 낙차 예방교육과 멘토링 활동, 선수상담 등 낙차사고 방지에 앞장 설 예정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