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최종 2~3점…두산은 4~5점”

입력 2016-05-0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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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스페셜 19회차 중간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4일 열리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9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0.19%는 LG-두산(1경기)전에서 두산의 승리를 내다봤다. LG 승리 예상은 32.06%로 나타났고, 나머지 17.75%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 박빙승부를 점쳤다. 최종 점수대에선 LG 2∼3점-두산 4∼5점 예상(9.99%)이 최다였다. 홈팀 LG는 4월에만 26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홈런 1위에 오를 정도로 무서운 장타력을 뽐냈다. 타율만 더 끌어올린다면 상위권 도약도 가능하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두산은 안정적 마운드를 바탕으로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투타의 밸런스가 뛰어나 개막 직후부터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한화(2경기)전에선 SK 승리 예상(52.26%)이 한화 승리 예상(34.04%)을 크게 앞질렀다. 양 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3.70%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에선 SK 4∼5점-한화 2∼3점 예상(7.89%)이 1순위를 차지했다.

kt-NC(3경기)전에선 NC 승리 예상(51.15%)이 kt 승리 예상(33.94%)과 양 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14.90%)을 압도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kt 2∼3점-NC 6∼7점 예상(9.36%)이 가장 높았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9회차는 4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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