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가는 나홍진의 ‘곡성’, 11일 전야 개봉 전격 확정

입력 2016-05-06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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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곡성’이 11일 전야 개봉을 전격 확정, 하루 먼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언론시사회 이후 만장일치 호평이 쏟아지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곡성’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5월 11일(수) 전야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인 비경쟁부문 초청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곡성’은 언론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직후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작품의 높은 완성도에 대한 만장일치 찬사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강렬한 비주얼과 볼거리, 생생하게 살아있는 캐릭터, 그리고 배우들의 신들린 열연으로 한순간도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5월 7일(토) 메가박스 대구, 8일(일) 메가박스 영통, 10일(화)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GV 시사회가 전석 매진되어 ‘곡성’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과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이렇듯 쏟아지는 호평과 성원에 힘입어 하루 앞선 5월 11일(수) 전야 개봉을 확정한 ‘곡성’은 5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11일 전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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