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선, 오늘(8일) ‘인기가요’ 통해 신곡무대 첫 선

입력 2016-05-08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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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이 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최초로 신곡 컴백무대를 가진다.

4일 0시 공개된 악동뮤지션 새 앨범 '사춘기(思春記) 上권’의 더블 타이틀곡 ‘RE-BYE’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가 공개 직후 음원차트 올킬은 물론 전곡 줄세우기 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악동뮤지션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 전망이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지난 7일 뉴스 속보 컨셉의 셀프 홍보 VTR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고, 더블 타이틀곡 ‘RE-BYE’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최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이들만의 특별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 더블 타이틀곡 ‘RE-BYE’ 는 반복되는 크고 작은 이별 속에서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을 표현한 재즈 팝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며 , ‘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 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움직임 속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을 펑키한 사운드로 담아낸 곡으로 악동뮤지션의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다 .

신곡 러쉬 속에서도 '힐링 음악' 등의 찬사를 받으며 여전히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음원 강자' 악동뮤지션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을 확정, 그간 방송에서 접할 수 없었던 악동뮤지션만의 매력과 숨겨진 입담을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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