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할망’ 윤여정-김고은 스페셜 공감 포스터 공개

입력 2016-05-1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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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환 ‘계춘할망’이 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이 서로에게 전하는 진심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이번에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는 ‘계춘’역의 윤여정과 ‘혜지’역의 김고은이 서로를 마치 가슴에 영원히 품기라고 하듯이, 꼭 껴안고 있는 자세와 따뜻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와 눈물을 똑같이 머금고 있는 ‘계춘’(윤여정) 할머니와 ‘혜지’(김고은)의 모습은 그 어떤 말 한마디보다 더 강렬한 진심을 전하고 있다.

“당신이 있어서 다행입니다”라는 카피는 계춘 할머니와 손녀 혜지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각자의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게 하며 깊이 있는 공감과 함께 여운을 안겨준다. 또한, 눈부신 햇살 속에서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하는 모습은 영화 <계춘할망>이 관객들에게 선사할 아름답고 포근한 감성을 기대케 한다.

이 세상 모든 할머니를 떠오르게 하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로, 오는 5월 19일 개봉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따뜻한 위로를 안겨줄 것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콘텐츠 난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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