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잭블랙, ‘쥬만지’ 리부트판 캐스팅…원작 꿀잼 잇는다

입력 2016-05-12 16: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할리우드DA:다] 잭블랙, ‘쥬만지’ 리부트판 캐스팅…원작 꿀잼 잇는다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영화 ‘쥬만지’(Jumanji) 리부트판에 출연할 전망이다.

코믹북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잭 블랙이 ‘쥬만지’ 리부트판에 합류한다. 앞서 드웨인 존슨과 케빈 하트가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잭 블랙이 주연배우로 캐스팅된 것이다.

‘쥬만지’는 1995년 개봉돼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작품. 1969년대 보드 게임의 세계 속에 갇힌 한 12살 소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故 로빈 윌리엄스, 커스틴 던스트, 데이비드 알란 그리어, 보니 헌트, 애덤 한 버드 등이 출연했다.

이번 리부트판은 95년 영화를 고스란히 재해석해 담아낼 예정이다. 각본은 스콧 로젠버그와 제프 핑크너가 맡고, 제이크 캐스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제작은 소니픽쳐스의 자회사 콜럽비아 픽처스가 맡는다.

영화 2017년 7월(북미기준)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한편 할리우드 대표 코믹 배우인 잭 블랙은 지난 2월 영화 ‘쿵푸팬더3’ 프로모션차 한국을 방문했다. 당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특유의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덕분에 그는 다수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