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국내 거주 외국인이 174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IBK기업은행은 외국인 선호 서비스를 모은 체크카드 ‘안녕 카드’를 출시했다.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체크카드다. 버스와 지하철 이용 시 이용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 소지 고객에게 외환 송금수수료를 50% 감면하고, 환전 시 환율을 50% 우대해 준다. IBK기업은행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네팔어, 방글라데시어 등 10개 국어로 된 카드 안내장도 제작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