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토크쇼 택시’ 박지윤 “사모임 시작한 이유, 아이 때문”

입력 2016-05-17 2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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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토크쇼 박지윤. 사진|방송캡처

현장토크쇼 박지윤. 사진|방송캡처

방송인 박지윤이 사모임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박지윤은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활동 중인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등의 사모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그는 “사모임을 많이 하게 된데는 이유가 있다. 내 인간관계가 넓지 못했다. 낯도 가리고 친구도 많지 않았던 편”이라고 털어놨다.

박지윤은 “아이를 낳은 후 산후 조리원에서 생각해보니 엄마가 세상의 통로더라. 내 아이도 나처럼 세상과 단절된 채 살 것 같았다. 그때 갑자기 ‘내가 사교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현장 토크쇼 박지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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