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폼쇼’ 광희, 미스코리아 진 깜짝 변신…놀라운 드레스 자태

입력 2016-05-18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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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가 미스코리아로 깜짝 변신한다.

18일 밤 방송되는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에서는 미스코리아 드레스를 입고 행진하는 황광희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왕빛나의 옷을 리폼하는 대결에서 자신의 팀인 이지선 디자이너와 김재경이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하자 황광희는 사전에 약속된 벌칙 수행에 나섰다.

황광희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2006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 디자이너가 대회때 직접 입었던 앙드레 김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우아한(?) 워킹을 마친 황광희는 “리얼하게 짜증나게”라며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었으나 정작 이를 지켜본 출연자들과 김숙은 “어깨 선이 예쁘다. 드레스 입기에 예쁜 몸매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4천만 원 상당의 티아라까지 쓰며 미스코리아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황광희는 “숨이 안쉬어지고 예뻐질려면 한도 끝도 없다. 옷이 너무 불편하다”고 소감을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번주 리폼 의뢰를 받은 의상은 배우 김정민의 자켓으로 역시나 팀 대결에서 선택을 받지 못한 MC는 김정민의 운동복 레깅스를 입고 다음 오프닝 때 등장하는 벌칙을 받게된다.

과연 황광희는 2주 연속 벌칙수행을 할지, 아니면 이특이 레깅스를 입고 워킹을 하게 될지 그 결과는 18일 밤 9시 iHQ K 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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