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밤 방송 예정인 동상이몽에는 미니스커트, 핫팬츠 등 평소 노출이 많은 의상을 즐겨 입는 19살 딸 때문에 고민인 어머니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과감한 패션으로 유명한 현아가 출연해 ‘노출 패션’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현아는 “믿으실 진 모르겠지만, 평소에는 노출을 선호하지 않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의 콘셉트나 캐릭터에 대해 확고한 생각이 있기 때문에 평소 의상을 입을 때는 때와 장소를 중요시 여긴다”고 고백, 현아는 엄마의 만류에도 늘 노출 의상만 고집하는 딸의 패션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을 해줬다.
이에 서장훈은 “역시 패션 리더답다”며 현아의 소신 발언에 적극 동의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동상이몽은 1년 365일 술 사랑에 빠져 사는 아버지 때문에 고민인 남학생의 사연까지 더해 두 가족의 이야기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패션리더 현아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23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