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5/24/78281432.2.jpg)
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최근 5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하며 부진에 빠진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5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미네소타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 필드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발표된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면, 미네소타 테이블세터에는 2루수 에두아도 누네즈와 1루수 조 마우어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미겔 사노-3루수 트레버 플루프-지명타자 박병호가 자리했다. 부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 중심 타선에 배치되고 있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로비 그로스맨-유격수 에두아도 에스코바-포수 커트 스즈키-중견수 대니 산타나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리키 놀라스코.
이에 맞서는 캔자스시티는 중견수 로렌조 케인-1루수 에릭 호스머-지명타자 켄드리스 모랄레스가 중심 타선을 이뤘고, 선발 투수로는 이안 케네디가 나선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