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유민 “장동건 조카 타이틀, 피해갈까 조심스러워”[화보]

입력 2016-05-24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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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멜로디데이가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멜로디데이는 남성매거진 'GEEK'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실력파 걸 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여은은 “응답하라 1988 등 많은 유명 드라마 OST 앨범에 참여 하다 보니 감사하게도 그렇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방송이나 행사에서도 OST 참여 곡에 대한 라이브요청을 많이 받고 있고요. 보컬을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 형 걸 그룹이라는 점이 저희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이슈가 되었던 MBC 예능 '복면가왕' 출연 소감에 대해 묻자 여은은 “당연히 저는 이정 선배가 이길 줄 알았죠. 그런데 우승이란 소리를 듣자마자 다리가 막 후들거리면서 눈물이 막 쏟아지더라고요. 그 동안 활동하면서 가장 벅찬 순간이었다”다고 그때의 감동을 표현했다. 또한 차희는 “처음에는 언니가 ‘복면가왕’에 출연한지도 몰랐어요. 나중에 방송 보고 고추아가씨가 여은 언니인 걸 알고 다같이 펑펑 울었죠”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배우 장동건의 조카라는 타이틀로 유명세를 탔던 유민은 “그분은 제게 큰 힘을 주는 존재에요. 저 때문에 피해가 갈까 봐 조심스러워요. 그럴 때마다 제게 ‘사람들 하는 말에 크게 신경 쓰지 말고 네 길을 가라’고 조언해주시죠.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죠. 항상”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6월 출시를 앞둔 새 앨범의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멜로디데이의 신비로운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남성매거진 'GEEK' 6월호와 긱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G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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