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무약(대표 이정석)이 24일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임금체불 등 7가지 요건을 고려해 선정하던 강소기업 기준에서 신입사원 급여수준,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 청년들의 희망 근로조건을 추가해 보다 엄격해진 선정방식으로 선별한 기업이다. 풍림무약은 공장 근로자들을 위해 기숙사, 통근버스, 사내 식당, 자녀학자금, 법정 휴가 외 하계휴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내 온라인 교육과 직급·직무별 특성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업무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풍림무약은 1974년 창립 이래 40여년 동안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약·식품 원료, 화장품 및 화학 원료 등 고부가가치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