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묘비 제막식…정재계 인사 대거 참석

입력 2016-05-26 2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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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김영삼 전 대통령 묘비 제막식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묘비 제막식이 열렸다.

26일 서울 국립 현충원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묘비 제막식에는 여,야 인사들과 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유족 대표 인사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씨는 “아버님은 생전에 '역사를 잊으면 잘못된 역사가 반복된다'고 말씀하셨다"며 "여야 정당 대표께 아버님이 남긴 유지인 '통합과 화합'의 정신을 절대 잊지말아달라고 당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영삼 전 대통령 묘비 제막식은 지난해 11월 서거한 김 전 대통령 장례의 마지막 절차이며 묘비에는 고인이 남긴 생전 어록들이 빼곡이 담겨 그 의미를 더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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