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곡을 작곡한 멤버 미옹은 "홍차의 이름으로 많이 알고 있는 인도의 다즐링에서는 손으로 직접 천을 꿰매 소포를 부쳐준다. 그 곳에서 소포를 보냈던 때를 생각하며 곡을 썼고 예진이 어느 날씨 좋은 오후, 살랑이는 바람을 느끼며 가사를 붙였다"며 곡의 탄생 배경을 밝혔다.
특히 작사를 담당한 멤버 예진은 "지금 이 산들바람이 당신의 어깨에도 앉았다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즐링'을 포함한, 이번 앨범을 위해 탄생된 열 곡에 보너스 두 곡까지 가득 담은 <첫 번째 이층 집> CD는 온,오프라인으로 판매중이며 각각의 음원들은 매달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주요 음원 서비스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포크라노스